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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재료손질

항공주와 달러 그리고 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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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항공주의 주가흐름에 대해서

원달러 그리고 유가의 흐름과

비교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항공주하면 대표적인 종목이 대한항공(003490)입니다.

아시아나항공 시가총액이 1조원이 안되는데

대한항공은 현재 시가총액이 3조 2천억원입니다.

 

 

 

 

 

 

 

2014년 7월부터 2015년 2월까지는

유가의 대세하락기였습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 모두 주가가 크게 상승했으며

특히 아시아나항공의 상승각도가 매우 가파랐습니다.

 

 

 

 

 

하지만 2016년 2월 이후로 유가가 항공주에 미치는 영향이

줄어들기 시작했습니다.

2016년 5월이후 유가는 40달러와 55달러 사이

박스권을 오고가는 모습을 모여주었지만

기간내 항공주는 오히려 더 상승을 했습니다.

 

 

2005년부터 유가상승에 따른 손실을 보전하기 위해 시행된 유류할증료에

원인을 찾을수도 있겠지만

항공사의 달러화 부채에 더 주목을 하게 되었다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환율이 하락하면 부채가 더 줄어드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당연히 재무구조가 개선됩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차트를 보면

거의 환율흐름과 마치 데칼코마니 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항공주를 추천하거나 매매를 해본 경험이 없지만

항공주를 투자하실 분들은

꼭 원달러 환율흐름을 보면서 투자하신다면

어느 지표보다 도움이 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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