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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재료손질/테마연구

황교안 오세훈 홍준표 관련주 테마주로 본 자유한국당 전당대회 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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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전당대회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주식시장에서는 어느때보다 뜨거운 정치테마주 열풍이 불고 있는 모습입니다.

범여권에서는 이낙연 총리 관련주, 유시민 이사장 관련주가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범야권으로 대표되는 자유한국당 전당대회를 통해 부각되는 후보들의 관련주들을 살펴보면서 

누가 승자가 될지 예상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자유한국당 전당대회가 이렇게 관심이 높아지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오세훈, 홍준표, 김진태, 김병준 등 예상후보들이 언론에서 보도되고

관련주들의 주가가 오르내릴때만해도 몰랐지만

15일에 황교안 전총리가 입당하면서 분위기가 점점 고조되기 시작한 것입니다.

만약 이번 전당대회에서 승리하게되면 

2020년 총선에 막강한 공천권을 행사하며 본인의 세를 확장할 것이고 

유력한 야당의 대권후보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회라는 점을 생각하면 

치열한 공방을 벌일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황교안 전총리는 검사생활을 거쳐 

박근혜 정부때 법무부 장관 및 국무총리를 지낸 관료형 인물입니다

정치신인이라 보니 아무래도 비교적 때가 덜탔죠.

최근 여론조사결과 범여권 후보인 이낙연 총리와 

오차범위내에서 대선주자 선호도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최근 자유한국당 전당대회가 관심을 갖게된 돌풍의 핵심이라 할 수 있습니다.

 




 

황교안관련주로는 한창제지, 우진플라임, 서연탑메탈, 인터엠, 성문전자 등이 있는데

전부 출신학교인 경기고나 성균관대 인맥관련주입니다. 딱히 관련성이 확인된 것은 없습니다.


국일신동의 경우 전 대표가 황교안 전총리와 같은 성균관대 출신이라는 점이 부각되면서 시세를 주고 있구요 

다른후보들 테마주들에 비해 손이 덜탄 모습입니다

시가총액은 크지않지만 차트가 깔끔하고 실적도 잘나오는 기업입니다.

어제 당권도전을 공식화하고 상한가로 마감을 했죠

당분간은 좋은흐름을 보여줄 수 있으리라 기대됩니다.






오세훈 시장의 경우 변호사로서 방송과 정치를 하면서 높은 인지도를 가진 인물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16대총선에서 강남을 국회의원을 지냈고 2006년부터 2011년까지 서울시장을 역임했습니다.

20118월이죠 무상급식 주민투표를 앞두고 실패할 경우 사퇴의사를 밝혔고

투표율이 33.3%에 미달되면서 투표함을 뜯어보지도 못했고 몇 일뒤 시장에서 사퇴했습니다.

공백기간 끝에 작년 1129일 자유한국당 국가미래비전특위 위원장을 맡으며 컴백을 했습니다.





 


 

오세훈 전시장 관련주로는 진양홀딩스, 진양산업, 진양폴리, 기산텔레콤, 금양, 보락 등이 있는데 

가장 강력한 종목은 바로... 진양 3형제입니다

진양화학, 진양산업, 진양폴리라 할 수 있겠습니다.

진양홀딩스 부회장과 고려대 동문이라는 점이 부각되며 오세훈 테마주로 분류되었습니다.

작년말부터 출발하여 벌써 100%넘게 시세를 뿜어냈습니다

황교안 전총리의 당권도전 공식화 이후 조정을 받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오세훈 전시장의 행보에 따라 진양3형제가 들썩거릴 것으로 보이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황교안 전총리와 오세훈 전시장은 두분모두 법조계 출신이면서도 

현재 자유한국당내 기반이 약하다는 약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틈을 파고들어 TV홍카콜라로 활동중인 홍준표 전 대표 또한 가만있지 않을 것 같습니다.






홍준표 전대표는 우리에게 모래시계 검사로 잘 알려져있습니다

과거 서울지검에 있을 때 슬롯머신 사건을 수사하면서 6공황태자였던 박철언씨 등을 구속기소하였고 

드라마 모래시계 작품의 소재가 되면서 널리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15대부터 18대까지 내리 국회의원을 역임했고 3536대 경남도지사를 역임했습니다.

19대 대선에 출마해서 득표율 24.03%를 기록하며 낙선했고 이후 자유한국당 당대표가 되었죠

작년 6월에 지방선거에서 여당에 참패하면서 대표직에 물러났고 

작년말에 유튜브방송 TV홍카콜라로 복귀 신호탄을 쏘아올렸습니다

그리고 홍전대표의 저서 당랑의 꿈 출판기념회를 열며 당권도전을 본격적으로 선언하게 됩니다.










 

홍준표관련주는 과거 경남지사시 밀양신공항 언급으로 인한 관련주들과 인맥주들이 주를 이루고 있는데요

밀양에 토지를 보유한 세우글로벌,한국선재를 비롯해서 

밀양에 본사가 있는 두올산업, 인맥관련주로 대표이사가 창녕출신인 토탈소프트, KNN등이 있구요

기타 영화금속, 동방선기가 있습니다.

현재 세우글로벌과 KNN이 치고나갈 가능성이 높아보이는데요

세우글로벌은 시총은 600억대로 다소 미니미 하지만 실적은 나오는 기업입니다.

KNN은 부산경남분들은 잘 아실겁니다. 지역방송사고 실적도 나쁘지 않은 기업입니다.











여러분 지금까지 자유한국당 당권후보 3대장 관련주들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정치테마주의 경우 실체가 없는 종목이 대부분이라 투자의 관점으로 접근하는데는

매우 위험하고 한계가 있습니다.

따라서 재미로 보시거나 소주값정도만 버신다는 마음으로 가볍게 접근하시길 바라며

이러한 종목들보다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저평가된 우량한 주식을 하시는게 좋다고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수익내기에 더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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