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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재료손질

1월의 투자전략과 관심종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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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황

미국증시는 전업종 상승하며 마감

31일 미국시장은 중국과 무역갈등 완화 분위기에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다우지수는 23,327.46pt (+1.15%), S&P 500지수는 2,506.85pt(+0.85%), 나스닥지수는 6,635.28pt(+0.77%),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155.17pt(+0.68%)를 기록하였습니다.

달러인덱스도 95달러선에서 안정세를 보이고 있으며 유가도 45달러선에서 마감했습니다.




미국정치가 파행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민주당이 새 회기 시작과 함께 국경장벽 건설 예산 50억달러가 제외된 새해 예산안 표결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멕시코 국경장벽 예산은 트럼프대통령이 강력하게 요구하는 예산이라 어떻게 상황이 전개될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에서는 올해 S&P 500 기업의 이익이 7.8% 증가에 그칠 것으로 전망이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경제싸이클상 10년 호황주기가 끝난 첫 해에 들어선 올해, 시작부터 순탄치 않을 것 같습니다.





국내시황

새해 첫거래일을 맞은 우리증시 대외불안에 전강후약의 모습을 보였습니다.

외국인 기관모두 코스피 코스닥 일제히 매도했으며 외국인의 경우 선물을 무려 8500억원 넘게 매도했습니다.

IT대형주, 제약바이오 모두 부진했던 반면에 게임 통신장비주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김정은 위원장 신년메시지와 친서전달

최근들어 다소 침체되었던 남북간 관계개선 기대감이 높아질 것으로 보이며, 남북경협 활성화로 우리나라 기업들의 성장동력으로 자리잡지 않을까 전망됩니다.

당장 개성공단, 금강산관광 테마가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는데 남북경협주는 계속해서 말씀드리지만 단타접근은 피하시고 적절한 비중으로 길게 투자하셔야 수익을 보실수 있다고 다시 한 번 강조 드리겠습니다.

인디에프, 제이에스티나, 신원 : 개성공단 / 아난티



 

정치테마주 - 유시민, 황교안 관련주 강세

MBC에서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유시민이사장, 황교안 전총리가 10%를 넘으면서 관련주들이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에질세라 오세훈 관련주도 오후들어 뒷심을 발휘하는 모습입니다. 아마도 오세훈 전 시장이 자유한국당 당권을 노리고 행보를 보일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한창제지, 인터엠 : 황교안 / 보해양조, 엘비쎄미콘 : 유시민

  



정유주 실적부진전망에 동반하락

계속된 국제유가 하락여파에 따라 실적부진 전망을 내놓으며 하락

SK이노베이션, S-Oil, GS

  




삼성전자 잠정실적 발표 및 IT/반도체 관련주의 흐름은?

다음주 18일 전후로 삼성전자(005930) 잠정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실적시즌에 돌입하게 되는데 삼성전자의 시장 컨센서스는 매출 63조에 영업이익 13.9조이나 12조원대까지 낮춰잡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반도체가격 1분기에도 10%이상 하락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SK하이닉스(000660)의 가격메리트 또한 주목해야합니다.

현재 PER 2.7배로 연말에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대차잔고도 감소하는 모습입니다.

  


외국인들이 콜매도로 상방 2060포인트를 막아놓은 상태에서 하방 1900포인트 중반까지는 열어두셔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무슨뜻이냐면 당장 새해부터 상승의 바람을 타기에는 부정적일수 있지만 옵션만기일 이후 움직임과 연계해서 살펴보자는 의미입니다.

 




그렇다면 1월 관심주 어떻게 접근해야 할까요?

시장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5G, 수소차 테마를 제외하고 말씀드리겠습니다.



바이오산업은 30년 먹거리

얼마전 홍남기 경제부총리께서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은 30년 먹거리라고 강조하면서 글로벌기준 규제혁파 노력을 시사했습니다. 과거 과기부차관시절부터 바이오특위를 만들면서 관심을 보여왔는데 새로운 바이오산업 육성지원책이 나올지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져야 겠습니다.

  


중국 게임규제 완화 이슈

중국 중앙선전부 산하 출판국에서 판호발급이 재개되었다는 소식입니다. 판호는 게임서비스 허가권인데 20173월이후 단 한차례도 발급된 적이 없었다고 합니다.

게임하면 우리나라입니다. 관련업계에서도 발급이 재개된 것만으로도 반기는 분위기입니다. 게임업종 주가도 바닥을 다지고 있는 상황에서 관련종목들을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너무 비관하지말자 증권사 올해전망 줄줄이 하향

작년 증권사 증시전망은 2400~3000포인트였습니다. 올해 코스피 전망치는 평균 2400포인트로 무역분쟁의 불확실성속에서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를 근거로 들고 있습니다. 앞일을 아무도 예측할 수 없지만 증권사 전망이 일치한 적은 거의 없기 때문에 오히려 긍정의 신호로 삼는 것이 투자자들의 정신건강에 좋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기타 관심종목

포스링크, 이노와이어리스, 제이콘텐트리, 루멘스, 삼지전자, 텔레칩스

EDGC, 원익큐브, 엘비세미콘, 링크제니시스, SG, 씨앤지하이테크, 명성티엔에스

에스퓨얼셀, 삼지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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