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면 잠시 쉬어가자

오늘은 코스피 코스닥 모두 조정을 보였죠?

외국인과 기관의 양매도로

힘을쓰지 못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장중에 좋은 소식도

들려왔었는데요

 

 

금융시장 큰 손중에 하나인

'우정사업본부'가

차익거래에 대한 거래세 면제결정 소식에

주식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것이라

생각합니다.

 

 

장중 특징종목으로는

홍석현 중앙일보 JTBC 전 회장이

주말에 돌연 사임하면서

시장에서는 대선출마 가능성이

나돌았습니다.

 

 

덕분에 홍석현회장 동생인 홍석규씨가 대표로 있는

휘닉스소재(050090)가 상한가로 마감했습니다.

 

 

 

 

 

오늘 상장한 아스타(246720)도 1300억원이 넘는 거래대금을 기록하며

시장의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아스타는 미생물분석 및 체외진단용 질병진단시스템 개발업체입니다.

 

 

 

 

 

강하게 상한가를 안착한게 아니었지만

오늘 약세장을 보인 우리시장의 여건을 고려하면

성공적인 데뷔무대를 기록했다고 생각합니다.

상장주는 앞으로의 몇 일이 중요한만큼

추격매수는 자제하시면서

기회를 엿보는 전략이 필요해 보입니다.

 

 

오늘 시장조정이 아쉬운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는 너무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지난 10일 아쉽게도 타이밍을 놓쳐

관심종목으로 제시못해드린

화승인더(006060)

 

 

떠나보내야만 하나 했는데

오늘 다시 매수포인트가 나온것 같습니다.

 

 

 

 

화승인더는 최근 역사상 신고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동사는 시가총액이 6천억이 넘는 기업으로

화승그룹의 계열사입니다.

모회사 화승알앤에이가 19.38%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포장용 합성수지 제조업체입니다.

 

 

일단 화승알앤에이(013520) 차트부터 보겠습니다.

 

 

 

 

이번 3월부터 상승을 하더니

현재 주가수준은 갭상단을 살짝 훼손한 상태지만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향후 해외공장의 투자가 마무리 되면서

시장에서 우려되는 부채비율이

보다 개선될 것이라 판단됩니다.

 

 

이제 화승인더(006060)의 차트를 살펴보겠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제가 주로 관심을 가지는 바닥권 수급개선주와는

거리가 멉니다.

그렇지만 항상 시장은 유연하게 대처해야 하는 법!

관심을 갖게된 이유가 있습니다.

 

 

우선 최근 3개년간 영업이익이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작년 영업이익은 781억원으로

현재 시가총액과 비교해봐도 충분한 상승여력이 있어 보입니다.

올해 어닝은 1000억원 이상 예상되는바

역사적 신고가대인 현재수준도

결코 비싸지 않다는 생각입니다.

 

 

수급여건도 매우 긍정적입니다.

외국인들은 신고가에 팔아넘긴

기관의 매물을 모두 받는 모습이기 때문이죠.

 

 

이러한 이유로

분명 화승인더는 째려보아야 할 종목이 분명합니다.

매수전략이야 문자로 드리겠지만

11,450원을 거래량이 받쳐주면서 돌파한다면

반드시 붙잡아야 합니다.

신고가매매종목이라 목표가는 없는거 아시죠?

 

 

무작정 급하게 추격매수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이유가 있는 종목을

기다리면서 기회를 잡는다면

보다 나은 수익률을 기록할 것입니다.

 

 

블로그를 티스토리로 옮기면서

읽을만한 글들이 적지만

저의 관점을 공유하면서 나누실 분이 있으시다면

방문하셔서 많은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