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식재료손질/종목포커스

네이처셀(007390) 하한가 미리 알 수 없었나?

반응형

네이처셀은 1971년에 설립되었으며 음료사업, 건강기능식품 제조 및 줄기세포연구 및 보관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오늘 장중에 하한가를 기록하며 현재 거래조차도 제대로 되고있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알려진 소식에 의하면

자본시장법 위반혐의로 허위과장 정보를 활용해 주가와 시세를 조종한 혐의가 포착되어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의 압수수색을 받게 된 것입니다.

 

 

 

라정찬대표의 경우 2013년 알앤엘바이오 대표로 재직시절에 횡령 및 주가조작 혐의로 구속되어 이듬해 보석으로 석방된 이력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알앤엘바이오는 상장폐지가 되어 많은 투자자들의 피해를 야기시켰습니다.

네이처셀의 경우 작년 1만원대 주가로 거래되다가 올해 3월 성체줄기세포 배양 퇴행성관절염치료제 조인트스템의 시판기대감으로 64,600원을 찍었습니다.

그러나 식약처에서 조건부 허가를 받지 못했고 하한가를 기록했고

고점대비 반토막이 난 상태에서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며 지금까지 거래되어 왔습니다.

 

 

 

이상한 점은 압수수색은 7일에 있었는데 오늘에서야 공개가 되었냐는 것입니다.

라정찬 대표 트위터에는 등산사진과 해프닝이라는 글이 올라와 있으며

53119만주가 공매도로 나왔으며 압수수색 이후 8일과 11일에도 공매도 거래량이 늘어났다는 것은

이미 누군가는 알고 있었을 가능성이 높았다는 합리적인 의심도 듭니다.

 

 

한국거래소 공매도포털 확인하기 클릭

 

 

이러한 이유 때문에 투자자들의 충격은 더욱 클 것이라 생각됩니다.

장중 순식간에 하한가로 떨어지는 바람에 대응하기조차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

딱히 묘수가 있는것도 아닙니다.

향후 검찰수사결과 발표를 지켜봐야겠지만

당장 내일 모레 거래가 재개되면 비중을 줄이시는 법밖에 방법이 없는게 현실입니다.

 

 

투자관련글을 참고하고 싶으시다면 네이버 밴드에 오셔서 확인해보세요 바로가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