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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재료손질/종목포커스

경인양행(012610) 향후 전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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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양행은 정밀 화학제품 개발 선도기업으로

전자제품에 사용하는 염료와 잉크, 각종 재료등을 생산하는 기업입니다.

 

국내 유일의 사카린제조사인 JMC를 자회사로 보유하고 있으며

친환경 염료사업이 주력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일본의 반도체 소재 수출규제에 따른 수혜기대감으로 시장의 주목

 

지난 7월 일본의 반도체 소재 수출규제 소식으로 투자자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7월 26일에는 민주당 지도부에서 방문하여 대한민국 정밀화학소재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면서 급등하기도 했습니다.

 

실리콘 기판과 LCD 패널에 적용되고 있는 포토레지스트의 주요 재료로 알려진 광개시제인 Photo Initiator와 PAG Photo Acid Generators를 만들고 있기 때문이죠.

이렇게 감광재 국산화에 성공하여 전 세계시장의 30%이상을 공급중에 있습니다.

 

 

민주당 최고위원 경인양행 방문

 

일본이 거래처를 바꾼다면 리스크가 될 수도..

 

물론 리스크도 있습니다. 만약 일본기업이 거래처를 변경하여 소재를 팔지못하면 오히려 피해를 볼 수도 있는 상황이 오게됩니다.

우리나라와 일본과의 분쟁이 잘 해결되는 것이 동사의 입장에서는 오히려 유리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투명폴리이미드필름, 그래핀 관련주로서의 상승모멘텀 보유

 

앞으로 폴더블 스마트폰의 핵심 소재로 불리는 투명 폴리이미드 필름 생산한다는 점도 주목해볼만 합니다.

코오롱과 투명폴리이미드필름을 공동개발 완료하였고 코오롱인더에서 양산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서두에 언급드렸던 사카린제조사 자회사 JMC를 통해 고품질 그래핀옥사이드 제조기술을 개발했는데

아직 그래핀관련주로서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경인양행 일봉차트

 

지지선확인, 하지만 기관의 매도세는 다소 부담

 

상승모멘텀이 많은 종목인만큼 현재가격대 지지여부가 중요해보입니다.

오늘장의 경우 120일선 근처에서 반등이 나왔습니다.

최근들어 기관의 강한 매도세가 보였는데 아마도 3분기 부진한 실적때문으로 분석됩니다.

현재 박스권 하단에 주가가 위치한만큼 거래량이 증가하면서 반등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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